"5년만 솔로·송민호 지원사격·톱 비주얼"..김진우, '또또또' 관전포인트 셋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8.14 10: 33

그룹 위너의 비주얼 김진우가 오늘(14일) 솔로 데뷔한다. 언제나 소년미를 장착한 김진우만의 감성이 담긴 첫 솔로곡인 만큼, 음악팬들의 많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6시 김진우의 첫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 같은 그룹 멤버 송민호의 지원사격, 그리고 잡지 콘셉트로 더욱 빛나는 그의 비주얼까지 앨범 발매에 앞서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 본다.
#데뷔 5년만 #첫 솔로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2014년 WINNER 정규 앨범 '2014 S/S'로 데뷔한 김진우는 5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김진우는 위너의 노래 안에서 청량한 미성으로 킬링 파트를 도맡아왔던 바. 첫 솔로곡 '또또또'(CALL ANYTIME)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김진우의 감성으로 가득할 것으로 보인다.
'또또또'는 기타 선율과 리듬감 있는 베이스가 강조된 팝 장르로,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자, 전화 문제에 대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리드미컬한 무드가 김진우의 부드러운 보이스와 잘 어울릴 것으로 보여, 이번 여름을 산뜻하게 장식할 전망.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송민호 #지원사격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단연 같은 그룹의 멤버 송민호가 지원사격한다는 점이다. 김진우에 앞서 위너의 멤버 중에서는 송민호가 첫 솔로 앨범의 스타트를 잘 끊은 바 있다.
이번에는 송민호가 '또또또'에 작사·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피처링으로도 힘을 더했다. 많은 케이팝 명곡을 만들어온 CHOICE37, ZAYVO, HAE도 '또또또' 작업에 함께해 또 하나의 명곡을 예고하고 있기도.
송민호는 "우리 진우형 첫 출격합니다. 정말 좋은 곡이에요.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라며 김진우를 응원했다. 송민호와 김진우의 목소리 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지 기대가 쏠린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잡지 콘셉트 #톱 비주얼
김진우는 아이돌계에서도 손에 꼽는 톱 비주얼이다. 그의 귀를 사로잡는 미성이 한 번 이목을 끈다면, 그의 빛나는 비주얼은 완전히 킬링파트에 쐐기를 박아왔던 바다.
유니크한 점은 이번 프로모션의 콘셉트를 잡지 콘셉트로 잡았다는 점이다. 음원 발매일인 14일 오후 5시 잡지사 편집장으로 변신한 김진우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방송을 진행, 하나의 스토리가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공개한 티저와 뮤직비디오 속 순정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자태의 연장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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