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올해 신인상" '스타로드' CIX, BX부터 현석까지 '파이팅' 폭발 [V라이브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8.12 21: 38

CIX(씨아이엑스) 멤버들이 '스타로드'에서 굳건한 올해 목표를 드러냈다.
12일 밤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타로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9, 10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CIX는 '몸으로 말해요'와 '촉감 게임'에 임했다. 멤버들끼리 2인 1조로 짝을 이뤄 한 멤버가 몸으로 단어를 설명하면 다른 멤버가 정답을 말하고, 상자 안에 든 물체의 촉감을 설명하면 다른 멤버가 물체를 맞추는 방식이었다. 

[사진=V라이브 화면] '스타로드' CIX 9, 10회

이에 배진영이 나서서 스케치북에 적힌 단어들을 설명했다. 그는 현석과 짝을 이뤄 현란한 몸놀림으로 단어들을 설명했다. 현석은 센스 있게 배진영의 동작을 보고 정답을 맞혔다.
다만 현석은 정답 '삼계탕'을 떠올리지 못하고 연방 "닭백숙"이라고 말하는 등 귀여운 오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 '요가'에서도 가로 막혀 배진영이 다양한 동작을 펼치는 모습이 지켜보는 멤버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촉감 게임'에서는 때 아닌 배진영의 애교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선 게임에서 제공된 토끼 모자를 쓴 배진영이 다른 멤버들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카메라 앞에서 애교를 펼친 것. 이에 한 쪽에서는 멤버들이 '촉감 게임'을 진행하고, 다른 한 쪽에서는 배진영의 애교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진귀한 풍경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CIX 멤버들은 낯설 수 있는 물체의 촉감에도 겁없이 설명을 이어나가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특히 현석은 게임을 정확히 이해하고 제시된 물체 '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뒤이어 10회에서는 BX와 현석의 TMI 토크가 이어졌다. 두 사람은 '최근 나를 설레게 하는 것',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기쁠 때 하는 행동' 등에 같은 답을 내놔 놀라움을 불러 일으켰다. BX와 현석 모두 CIX의 데뷔 쇼케이스에 설레고 귀신을 제일 무서워한다고 답한 것. 기쁠 때 하는 행동 또한 "계속 웃는다", "많이 웃는다"라고 일치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로 "올해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BX는 "CIX는 굉장히 특이한 그룹이다. 다 다른 색깔을 가진 친구들끼리 만났다"고 했고, 현석은 "저희만의 '케미'가 돋보인다. 많이 준비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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