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사이영상 경쟁자로 꼽히는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은 19일부터 22일까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4연전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패트릭 코빈-아니발 산체스-맥스 슈어저를 선발 출격시킬 예정이다.
슈어저는 올 시즌 19경기에 등판해 9승 5패(평균 자책점 2.30)를 거뒀다. 129⅓이닝을 소화하며 181차례 삼진을 솎아내며 2년 연속 300탈삼진을 노리고 있다.슈어저가 복귀하면 사이영상 경쟁 구도가 다시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