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썸머' 정제원x김보라, 순수 하이틴 로맨스 7월 25일 개봉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6.25 08: 47

가수 겸 배우 정제원과 드라마 '스카이 캐슬'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보라 주연의 '굿바이 썸머'(각본감독 박주영, 제작 ㈜이에스픽쳐스 ㈜인디스토리, 제공배급 ㈜인디스토리)가 7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어린 타곤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준 가수겸 배우 정제원과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배우 김보라가 주연을 맡아 제작 전부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 배우는 '굿바이 썸머' 촬영 후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춰 드라마가 아닌 영화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하게 될지 수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마치 매미 소리가 들리는 듯, 여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아내 예비 관객들에게 여름 내음을 미리 전하는 듯하다. 초록이 가득한 아름다운 교정에서 누군가를 향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현재’와 ‘수민’의 모습과 함께 “이 계절, 우리의 시작”이라는 설레임 가득한 카피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함께 공개된 '굿바이 썸머' 메인 예고편은 ‘현재’와 ‘수민’의 여름날 즐거운 한 때를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이어 두 사람이 썸을 타는 사이라는 사실과 함께 ‘현재’가 ‘수민’에게 차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둘 사이의 복잡미묘한 관계는 보는 이들을 궁금증에 빠뜨린다. 하지만 곧 ‘현재’의 감춰왔던 비밀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은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증폭시킨다.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 시킨 영화 '굿바이 썸머'는 CGV컬쳐데이 쇼케이스를 통해 오는 26일(수) 먼저 관객들을 만난 뒤,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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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메인 예고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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