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드래곤스카이’,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실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21 17: 37

 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직접 서비스에 나선다.
21일 컴투스는 자회사 노바코어의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를 직접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전투를 펼치는 RPG로, 슈팅 게임의 액션과 3D그래픽으로 제작된 화려한 영상미가 특징이다. 
‘드래곤스카이’에서 유저들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고급 드래곤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드래곤을 직접 컨트롤해 미사일을 피하는 등 슈팅 게임과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컴투스 제공.

‘드래곤스카이’는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높은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컴투스는 개발사 인수 이후 제반 준비 과정을 통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홍콩과 마카오 등 신규 지역도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컴투스는 자사의 글로벌 노하우 및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역량있는 개발사의 인수로 신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컴투스와 글로벌 네트워크 간 시너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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