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원, '2019년 넷앱 아태지역 파트너 기술 콘테스트' 은상 수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6.03 15: 38

 시스원이 넷앱에서 주최한 '2019 넷앱 아태지역 파트너 기술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발표했다.
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8주 동안에 진행됐던 '넷앱 아태지역 파트너 콘테스트'에서 은상 수상사로 시스원을 선정하고, 지난 달 23일 시상도 가졌다. 국내 파트너사로는 유일하게 시스원이 수상했다. 
넷앱의 스타 파트너사인 시스원은 복잡한 IT환경을 자동화를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앤서블과 같은 자동화 툴을 사용하게 되면 업무가 혁신적으로 빨라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앤서블은 여러 개의 서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발된 자동화 툴이다. 

한국넷앱이 주최한 ‘넷앱 아태지역 파트너 콘테스트 시상식이 갈월동 시스원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스원 이갑수대표, 시스원 김운열과장, 한국넷앱 김백수대표, 한국넷앱 김주철차장. /시스원 제공. 

넷앱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올플래시, HCI 외에도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앤서블은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넷앱의 데이터패브릭 전략과 함께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실현을 돕는 IT자동화 기술에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
이번 넷앱 아태지역 파트너 콘테스트에 참가한 시스원 스토리지사업팀 김운열 과장은 “단순히 개인적인 수상에 대한 기쁨이 아닌, 빠르게 급변하는 IT시장에서 시대의 흐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원의 기술력을 인정 받아서 더욱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스원 이갑수대표는 “넷앱 스타 파트너 승격과 함께 앤서블 기술 부문 개인상까지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꾸준히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스원은 전체 380명의 임직원 중 70%를 차지하는 고급 엔지니어들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통해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유지보수와 원격관리를 지원하며 매년 매출 1,000억 원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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