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콤팩트 SUV ‘New HR-V’ 출시... 마법 같은 공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23 11: 04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New HR-V’를 출시했다.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New HR-V’는 콤팩트 SUV이지만 마법 같은 공간을 자랑한다고 혼다코리아는 강조하고 있다. 
‘New HR-V’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감각적인 5도어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을 갖췄으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탑재했다. 마법 같은 공간의 탄생이다. 
‘New HR-V’의 전면부에는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 돼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다. 프로젝션 헤드램프 및 LED 주간주행등을 새롭게 탑재해 기능성과 고급감을 향상시키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또한 리어 턴 시그널과 후진등의 렌즈 컬러를 그레이 톤으로 바꿨다.

혼다 ‘New HR-V’.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블랙 톤을 유지하면서 더블 스티치로 마감된 천공 가죽 시트를 새롭게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 됐다. 1열 시트는 숄더 라인 및 쿠션을 개선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한다.
‘New HR-V’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혼다의 혁신 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Center Tank Layout)’ 설계를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실현했다. 이를 통해 넉넉한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했으며, 키가 큰 성인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넉넉한 2열 레그룸을 제공하는 ‘New HR-V’. 
특히 뒷좌석에 적용된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통해 화분, 캐리어, 유모차 등 수직으로 세워 실어야 하는 물건을 2열 승차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조작으로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해주는 뒷좌석6:4 폴딩 기능을 사용하면 가구, 자전거와 같이 부피가 큰 짐도 보다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이 있는 ‘New HR-V’. 
‘New HR-V’는 1.8리터 직렬4기통 i-VTEC 엔진과 보다 정교해진 무단 변속기(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43ps/6,500rpm, 최대토크 17.5kg·m/4,300rp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1.7km/ℓ(도심: 10.6 km/ℓ, 고속도로: 13.4km/ℓ)를 보인다.
7단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를 채용하여 운전자가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으며, 3가지 모드로 변환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다양한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혼다 ‘New HR-V’. 
혼다코리아 상품기획팀 권영기 팀장은 “New HR-V는 콤팩트 SUV이자 감각적인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라며, “차원이 다른 공간 활용성을 선사하는 New HR-V를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ew HR-V’는 화이트, 실버, 모던 스틸 총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3,190만원(VAT 포함) 이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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