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오는 25일, 고양시 일산 풍동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3번째 전용 전시장을 선보인다.
952㎡(약 287.98평)의 면적에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에는 지프 대표 차량 모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개방감을 선사하는 오픈형 상담 공간,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이 들어섰다.
전시장 내에 소모성 부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 시설을 구축해 구매 상담 및 출고 뿐 아니라 간단한 차량 수리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에는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전시장 인근에서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시승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은 지프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도심에서도 손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프만의 오프로드 체험 기물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어느덧 1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아직 진행중인 수원, 분당, 원주 그리고 창원 전시장도 속도를 붙여 마무리하고, 전국 17개의 지프 전용 네트워크를 조속히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