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내장 렌더링, 감각적이지만 절제 된 젊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9.05.23 09: 21

'감각적이지만 절제 된 젊음 감성.'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출시할 새 소형 SUV의 실내 디자인 콘셉트다. 
기아자동차(주)는 23일,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과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담고 있다는 부연설명이 따랐다.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마감 처리가 돋보이고, 젊고 역동적인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고도 했다.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를 구현했다고 한다. 좀더 구체적으로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가 보인다.

하반기 출시할 기아자동차 새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조형은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을 채택했다고 한다. 젊은 고급감으로 무장한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차별화된 사운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반기 출시할 기아자동차 새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존 소형 SUV고객이 부족하게 느꼈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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