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서피스 고 LTE’ 단독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5.09 22: 41

[OSEN=임재형 인턴기자] 노트북급 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10인치 태블릿 PC ‘서피스 고 LTE’가 출시된다.
9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LG유플러스와 함께 비즈니스용 ‘서피스 고 LTE’를 단독으로 출시했다.
‘서피스 고 LTE’는 휴대가 편리하면서도 노트북급 성능을 보유한 10인치 태블릿 PC다. 서피스 라인업 중 가장 작고 가볍다. ‘서피스 고 LTE’는 ‘인텔 펜티엄 골드 프로세서’와, ‘3:2화면 비율의 고해상도 픽셀센스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서피스 고 LTE. /마이크로소프트 제공.

LG유플러스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되는 ‘서피스 고 LTE’는 256GB SSD, 8GB RAM, 윈도우10 프로를 탑재했다. ‘서피스 고 LTE’는 터치와 서피스 펜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오피스 365’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한 디지털 잉킹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서피스 고 LTE’는 LTE 네트워크를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서피스 고 LTE’는 532g의 무게와 최장 8.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서피스 고 LTE’는 타입커버와 함께 충전을 하면서 영상출력, USB-A확장단자를 지원하는 USB-C Hub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 110만 5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서피스 고 LTE’의 공시지원금은 16만원이다. ‘서피스 고 LTE’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LG유플러스의 태블릿/스마트기기 데이터 10GB/20GB 및 데이터 나눠쓰기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