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트, 충북서 26일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4.24 15: 34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요트경기가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충주요트장에서 열리며 3개 세부종목군(딩기,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13개부에 100여명의 동호인 선수,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다.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관광객 등 6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요트경기는 이틀 동안 총 6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 점수는 합산으로 기록된다.
대회 개최획은 26일 오후 5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 행사로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연주, 스포츠댄스, 에어로빅, 택견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사진] 대한요트협회 제공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은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요트종목이 활성화되기에 아주 훌륭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요트 종목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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