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홍상삼-KIA 최원준 등 5명 1군 엔트리 말소...NC 유원상 등록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22 18: 10

두산 베어스의 홍상삼과 KIA 타이거즈의 최원준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는 경기가 없는 22일 1군 엔트리를 발표했다. 두산 홍상삼, KIA 최원준, 한화 박준혁, NC 윤지웅, 배민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홍상삼은 지난 17일 SK전에 이용찬을 대신해 선발로 나와 4⅔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실점을 기록했다. 아웃카운트 한 개를 잡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선발 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진] 두산 홍상삼(좌), KIA 최원준(우)

23일에도 나설 예정이었지만, 21일 불펜 피칭 도중 우측 중지가 갈라지면서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아울러 올시즌 24경기에서 타율2할2리로 타격 부진에 시달린 KIA 최원준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밖에 한화 외야수 박준혁, NC 윤지웅과 배민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NC는 유원상과 최성영을 등록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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