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5경기 중 3경기 매진'...진에어-ESS, 최종전 만원관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4.21 17: 41

'승격강등전'임에도 다섯 경기 중 세 경기서 만원 관중이 기록됐다. 주말을 맞아 국내 팬들 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잔류와 강등의 마지막 갈림길에 선 '진에어 그린윙스(이하 진에어)'와 'ES 샤크스(이하 ESS)'를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승격강등전 진에어와 ESS 최종전이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채웠다. 이번 승격강등전 세 번째 매진.
지난 18일 KT와의 승자전에서 패배하며 최종전으로 떨어진 진에어는 ‘린다랑’ 허만흥(탑)-‘시즈’ 김찬희(정글)-‘그레이스’ 이찬주(미드)-‘루트’ 문검수(원딜)-‘노바’ 박찬호(서포터)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 19일 VSG와 패자전에서 풀세트 혈전 끝에 최종전으로 올라온 ESS는 ‘지수’ 박진철(탑)-‘캐치’ 윤상호(정글)-‘쿠잔’ 이성혁(미드)-‘라이트’ 권순호(원딜)-‘구거’ 김도엽(서포터)로 맞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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