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송준석 잘하면 계속 쓸 것" [오!쎈 현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4.21 13: 24

한화에 이틀 연속 덜미를 잡힌 삼성이 선발 라인업을 일부 변경했다.
삼성은 21일 대전 한화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학주(유격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송준석(좌익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박계범(3루수).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송준석이 어제 3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도 나간다. 잘하면 계속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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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선발 투수로 나섰던 최채흥과 포수 김민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한수 감독은 “구위는 나쁘지 않았는데 역투가 많았다”고 아쉬워 했다. 삼성은 계투진 강화 차원에서 1차 지명 출신 장지훈과 포수 김응민을 1군에 콜업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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