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기시 미나미, 눈물 삭발 후 또 열애설→"불쾌감 죄송해" 사과 [Oh! 재팬]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21 11: 11

일본 걸그룹 AKB48 멤버 미네기시 미나미가 배우 호소가이 케이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지난 18일 미네기시 미나미와 호소가이 케이가 한밤 중에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서로 포옹을 하고 머리를 쓰다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기도.
미네기시 미나미 SNS

미네기시 미나미 SNS

이에 미네기시 미나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 저의 자각 없는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또 호소가이 케이 씨 및 팬 여러분에게도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AKB48의 1기생으로서 이끌어가야 할 제가 이런 자각 없는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제가 놓여 있는 상황에 감사하고 책임을 가지고 앞으로도 정진해 나가고 싶다. 이번 일은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MBC 뉴스화면 캡처
한편 지난 2006년 AKB48의 1기생으로 데뷔한 미네기시 미나미는 현재까지 인기를 얻고 있는 멤버다.
하지만 미네기시 미나미는 지난 2013년 그룹 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멤버 시라하마 아란의 숙소에서 하루를 보낸 것이 들통나 열애설에 휩싸였던 바. 당시 그는 유튜브 영상에서 삭발한 채 등장해 "소속사 연애 규정을 어겼다"며 눈물로 사과해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미네기시 미나미 SNS, MBC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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