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신규 전장 ‘하바나’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4.21 09: 49

오버워치에 새로운 신규 전장 '하바나'가 추가된다. '하바나'는 지난 19일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됐다. 
하바나는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도라도’, ‘리알토’, ‘쓰레기촌’에 이은 6번째 호위 전장이다.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폭풍의 서막’ 이벤트의 PvE 협동 난투 배경으로 선 공개됐다. 플레이어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의 화려한 거리에서 PvP 모드로 전투를 벌이고, 역사적인 옛 요새도 방문할 수 있다.
하바나는 악명 높은 탈론의 임원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앙이 주민들에게 부패와 범죄의 손길을 뻗치던 곳이다. 이를 저지하고자 오버워치는 타격팀을 투입해 막시밀리앙을 체포하고, 그에게서 베일에 싸인 탈론의 고위 임원인 둠피스트에 대한 정보를 캐내게 된다. 신규 전장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전장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개 테스트 기간 중 서버 접속을 위해서는 오버워치 게임 라이선스가 있는 유효한 배틀넷계정이 필요하며, 블리자드 앱이 PC에 설치돼 있어야 한다. 하바나 신규 전장은 추후 공식 적용될 예정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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