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우승 발판 놓았다’ 모비스, 라건아 극적 위닝샷 '3승 선착'

[OSEN=인천,박준형 기자]경기종료 후 모비스 선수들이 한점차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홈우승 발판 놓았다’ 모비스, 라건아 극적...
[OSEN=이종서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3승 선착으로 홈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OSEN=이종서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3승 선착으로 홈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모비스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92-91로 신승을 거뒀다.

1승 1패로 맞선 가운데 인천에서의 두 경기를 모두 잡은 모비스는 1승을 추가하면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된다. 다음 경기가 모비스의 홈 코트인 울산인 만큼, 모비스는 홈에서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3차전에서 기디 팟츠가 빠지면서 일방적으로 끌려갔던 전자랜드는 새 외국인 선수 투 할로웨이의 공격력을 앞세워 모비스와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적 모비스가 4점 차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3쿼터 전자랜드가 다시 두 점 차로 간격을 좁혔다.

4쿼터 모비스가 다소 앞서 나가기 시작했지만, 경기 종료 29초를 앞두고 할로웨이의 3점포가 터지면서 전자랜드가 리드를 빼앗았지만, 이내 라건아가 7초를 남기고 재역전 슛을 성공시키면서 이날 경기를 가지고 왔다. / bellstop@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 페이스북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클릭!!!]
2019-04-19 22:32

Oh! 모션

HOT NEWS

로딩

OSEN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