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세유, 전범기 사용해 히로키 생일 축하... 전범인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4.12 20: 49

프랑스 마르세유가 전범기를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겟프렌치풋볼뉴스는 12일(한국시간) “마르세유가 SNS에 사카이 히로키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그런데 배경이 전범기였다. 전범기는 2차 세계 대전에 일본이 사용했던 깃발이다”고 보도했다.
유럽에서는 전범기 사용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월 가가와 신지의 득점을 축하한 베식타슈는 전범기를 사용했다. 빠르게 전범기를 삭제했지만 논란이 일어났다. 

마르세유의 경우에도 논란이 일어나자 곧바로 대처했다. 전범기 대신 일본축구협회 이미지로 대처했다. 
겟프렌치풋볼뉴스는 "전범기 사용은 한국과 중국에서 불편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마르세유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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