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70-70달성 스페셜 유니폼 마킹 입고 뛴다

염기훈, 70-70달성 스페셜 유니폼 마킹 입고 뛴다
[OSEN=우충원 기자] 염기훈이 70-70클럽 가입 달성을 기념하는 스페셜 유니폼 마킹을 입고 14일 대구와 홈 경기에...


[OSEN=우충원 기자] 염기훈이 70-70클럽 가입 달성을 기념하는 스페셜 유니폼 마킹을 입고 14일 대구와 홈 경기에 나선다.

12일 수원은 지난 7일 강원 원정에서 K리그 최단기간 70-70클럽 가입한 염기훈을 위해 특별한 유니폼 마킹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염기훈의 등번호 26번에 70-70클럽을 달성하던 프리킥 장면과 골 뒤풀이 사진이 새겨져 있습니다.

또 등번호 밑에는 10-10클럽부터 70-70클럽까지 달성한 날짜와 상대를 기록했다.

수원은 대구전 킥오프 전 염기훈 선수에게 70-70 달성 기념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이다. 70-70클럽은 골결정력과 패스정확도를 두루 갖춘 다재다능함의 상징이며 골욕심과 이타심의 균형을 맞출 줄 아는 축구센스의 척도로 K리그 역사를 통틀어 단 2명이 보유한 대기록입이다.

염기훈은 “홈 팬들 앞에서 의미있는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뜻깊다”며 “올시즌 안에 80-80클럽에 오를 수 있도록 더 많은 골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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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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