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베이징=진징슌 통신원]최근 홍콩에서는 조그만 핀홀 카메라 2대를 몰래 설치하여 900명의 여성승객들의 스커트 안을 몰래 촬영해 오던 우버 운전사가 덜미를 잡히게 되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웡이룽씨로부터는 900여명의 여성들이 뒷좌석에 앉아있는 모습을 촬영된 비디오가 압수되었으며 이중 13개이 비디오에는 여성들의 스커트속 속옷이 적나라하게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웡씨는 다니던 회사가 파산한 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우버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지난 10년간 자신의 아내가 성관계를 맺는 것을 거부해 오자 자신의 성욕을 달래기 위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현재 징역 2개월에 벌금으로 우리돈 약 350만원이 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