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MS 테크놀로지 센터 서울’ 개소… 국내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4.08 11: 29

[OSEN=광화문, 임재형 인턴기자] 클라우드와 AI 등 최신 기술을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MS 테크놀로지 센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MS 테크놀로지 센터’로 국내 기업, 파트너의 ‘디지털 전환’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8일 한국 MS는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MS 테크놀로지 센터 서울’을 개소했다. ‘MS 테크놀로지 센터’는 기업 및 정부 고객들이 클라우드, AI 등 최신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 비즈니스를 계획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 팀이 고객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시나리오를 구상해 MS와 파트너의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외 파트너들에게는 글로벌 커뮤니티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S 테크놀로지 센터’는 ‘인비저닝 센터(Envisioning Center)’ ‘인더스트리 존(Industry Zone)’ ‘디벨로프먼트 스위트(Development Suite)’ 등 MS의 솔루션을 직접 경험 및 개발할 수 있는 체험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MS 테크놀로지 센터’는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솔루션을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MS 테크놀로지 센터’ 인게이지먼트 프로그램은 ‘데모 및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전략 브리핑’ ‘아키텍처 설계 및 맵핑을 지원하는 아키텍처 디자인’ ‘PoC’ ‘워크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MS 테크놀로지 센터 권오성 이사는 “본사에선  Adobe, SAP 등 글로벌 기업과도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며 “정기적인 파트너 데이를 통해 국내외 파트너들이 좋은 장소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 MS 장흥국 부사장은 “한국 MS 테크놀로지 센터는 사이버 시큐리티 센터, 데이터 센터 설립에 이어 한국 시장에 대한 MS의 지속적인 투자,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MS 테크놀로지 센터 설립은 세계 시장에 대한 한국 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MS와 함께 고유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사진] MS 테크놀로지 센터 권오성 이사(위)와 VR 기기를 활용한 설계 시연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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