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25년 만에 신혼여행지를 다시 갔다.
강주은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우리 민수와 25년만에 싸이판으로 두 번째 가봤다. 이곳은 우리의 신혼 여행지, 우리 둘의 인생의 대단히 용감한 부부의 첫 걸음을 시작한곳. 이 이후로 너무나 의미있는 여행이었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변함이 없는 사이판 곳곳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로 돌아갈수있는 우리부부의 모습이 비록 나이가 든 두사람이지만 많은 인생의 경험과 새월의 열매들을 단단하게 안고가는거. 너무 감사하게도 요번에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이야’ 의 우리의 소박(?)한 이야기들을 나눌수있는 기회가 다시 돌아왔네! 우리 첫방송은 4월1일. 너무나도 별난 우리부부의 모습인데요 ~~많은 위로와 공감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서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는 사이판 여행 중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결혼 25년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25주년 은혼여행을 공개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강주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