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챌린저스] ‘라이즈 하드캐리’ VSG, 이솔민 활약 기선 제압

[롤 챌린저스] ‘라이즈 하드캐리’ VSG,...
[OSEN=강남, 임재형 인턴기자] ‘미드 캐리’를 외칠만한 경기였다....


[OSEN=강남, 임재형 인턴기자] ‘미드 캐리’를 외칠만한 경기였다. ‘루비’ 이솔민의 라이즈가 적극적인 활약을 펼치며 VSG는 위너스를 상대로 1세트를 압도했다.

VSG는 22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스프링 스플릿 위너스와 2라운드 경기 1세트서 35분만에 넥서스를 마무리했다.

팽팽한 경기 흐름에서 VSG가 먼저 움직이며 균열을 냈다. 13분 경 벌어진 대지 드래곤 앞 한타에서 VSG는 드래곤 처치와 함께 적을 잡아내며 소소한 이득을 봤다. VSG는 아쉽게 협곡의 전령은 내줬지만 이솔민의 라이즈 활약으로 화염 드래곤도 처치, 포탑을 연이어 파괴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솔민의 라이즈가 성장하자 VSG의 스노우볼은 가속이 붙었다. 드래곤 스택을 착실하게 쌓아나간 VSG는 30분 경 본대와 떨어진 갈리오를 끊어내고 내셔 남작을 처치했다. 미드, 봇 라인 억제기를 파괴한 VSG는 압도적인 한타를 보여주며 적을 연달아 처치,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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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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