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도 이치로 현역 은퇴에 격려 메시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2 12: 46

FC 바이에른 뮌헨이 현역 생활을 마감하는 스즈키 이치로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바이에른은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치로의 타격 사진과 함께 "종목은 다르지만 이치로의 위대함은 인정해야 한다. 그가 쌓은 엄청난 업적을 높이 평가하고 은퇴 후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2001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부터 타율 3할5푼 242안타 56도루로 3개 부문 1위에 오르며 아메리칸리그 MVP-신인왕을 동시 석권한 이치로는 2010년까지 10년 연속 올스타 및 골드글러브, 슬버슬러거 3회 수상을 했다.

2004년 역대 한 시즌 최다 262안타 포함 10년 연속 3할 타율과 200안타를 터뜨렸다. 일본에서 기록한 1278안타 포함 미일 통산 4367안타 위업을 쌓았다. 향후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된다. /what@osen.co.kr
[사진] FC 바이에른 뮌헨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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