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2024년 0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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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KT, '스멥' 대신 '킹겐' 황성훈 탑 선발 기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21 19: 43

3연패로 승강전 직전까지 몰린 KT가 '킹겐' 황성훈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선발 탑 라이너로 기용했다. 
KT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킹존과 2라운드 경기서 '킹겐' 황성훈을 탑 라이너로 출전시켰다. 
최근 3연패로 3승 11패 득실 -12로 대위기를 맞은 KT는 시즌 내내 탑을 지켜왔던 송경호 대신 '킹겐' 황성훈을 이번 시즌 첫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처음 출전. 

황성훈은 지난해 서머 스플릿부터 KT의 엔트리로 등록됐고, 2018 KeSPA컵에서도 출전한 바 있다. 황성훈의 기용으로 KT는 황성훈-고동빈-곽보성-변세훈-노회종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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