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오늘(16일) 비공개 결혼...남편은 1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3.16 08: 02

배우 공현주가 오늘(16일) 결혼식을 올린다. 
공현주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 
공현주는 지난 2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젤리피쉬 측은 "공현주의 예비신랑은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라며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현주는 자신의 SNS에 직접 결혼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공현주는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며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비연예인인 남편과 가족을 배려해 공현주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하고 경건하게 치러진다. 공현주는 결혼을 앞두고 직접 웨딩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평소 단아한 미모로 사랑받아왔던 공현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더욱 우아한 여신 미모를 뽐내는 모습으로 행복한 3월의 신부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다.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돌아와요 부산항애'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공현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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