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날씨에 울상 KT-키움, 추위에 폭설까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9.02.23 16: 32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폭설로 인해 야외 훈련이 전격 취소됐다.
이날 투산 지역에는 96cm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 이에 KT와 키움은 야외 오전훈련을 모두 취소하고 실내훈련으로 대체했다.
지역매체 ‘투산뉴스’는 “투산 지역에 눈이 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산에 눈이 쌓이는 경우는 있어도, 주민들의 주거지까지 눈이 온 것은 매우 놀랍다.”고 보도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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