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17살 연상 피앙세와 파혼..연애 3년만에 결별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2.20 07: 48

레이디 가가가 17살 연상의 남자 친구와 파혼했다. 
19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는 최근 남남으로 돌아섰다. 레이디 가가의 측근은 두 사람의 파혼 사실을 인정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0일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약혼 반지를 끼지 않은 채 나타났다. 이 때문에 파혼설이 돌았고 심지어 그가 수상했을 때 약혼자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 더욱 힘이 실렸다. 

14일 밸런타인데이 때에도 레이디 가가는 팬들에게 새로운 타투 얘기만 꺼냈을 뿐 남자 친구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약혼한 지 네 달 만에 결별을 맞게 됐다. 
33살인 레이디 가가는 50살의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나이 차를 뛰어넘은 사랑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2018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행사에서 크리스티안 카리노를 '피앙세'라고 소개하며 약혼 소식을 알렸던 바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