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中판 런닝맨 '달려라' 새 멤버 확정..대륙 예능 정조준 [Oh!차이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2.12 16: 37

중국 대형 신인 그룹 威神V(웨이션브이·WayV)의 멤버 루카스가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새 시즌에 고정 멤버로 발탁되며 중국 대륙을 휩쓸 차세대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달려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시즌 멤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새 시즌에는 루카스를 비롯해 배우 리천, 안젤라베이비, 주아문, 왕언림,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달려라’는 중국 절강위성TV에서 방영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앞서 시즌 2가 텐센트를 비롯한 중국 동영상 사이트 누적 조회수 100억을 돌파함은 물론, 최고 시청률 2.395%를 기록, 중국에서 인기 프로그램으로 인정 받는 시청률 기준인 1%를 훌쩍 뛰어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새 시즌에도 중국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루카스가 속한 威神V는 지난 1월 첫 디지털 앨범 ‘The Vision’(더 비전)으로 중국에서 데뷔, 중국 QQ뮤직 인기 차트 2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 소셜 50 차트 4위,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16위를 차지해 역대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달려라'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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