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류준열 "여의도서 아르바이트 경험, 영화 촬영 때 도움됐다"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2.11 11: 30

배우 류준열이 영화 '돈'의 배경인 여의도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11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돈'(감독 박누리, 제공배급 (주)쇼박스, 제작 (주)사나이픽쳐스 (주)영화사 월광)의 제작보고회에서 "여의도 큰 회사 근처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 있다. 그때 기억이 (영화를 찍을 때) 굉장히 도움됐다"고 말했다.
이어 류준열은 "당시 지하철을 타고 목걸이 출입증을 찍고 출근하고 그랬다"며 "특히 두 시부터 네 시까지 졸음이 쏟아진다. 누가 때려도 푹 잘 수 있을 정도"라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은 부자가 되고자 하는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이 작전 설계자 번호표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거액의 위험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오는 3월 개봉. /notglasses@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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