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경이 기자] 배우 김재운이 TV조선의 새 미니시리즈 ‘바벨’에 캐스팅됐다.
김재운은 극중에서 낮에는 이발소를 운영하는 이발사로, 밤에는 의뢰인의 의뢰를 받아 살인을 저지르는 청부살인업자 그림자 역할로 분한다.
‘메이퀸’, ‘총리와 나’, ‘여자의 비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던 김재운은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원성공주(장영남)의 측근인 ‘후라타이’로 분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