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도시까치는 온앤오프 효진 "좋은 경험이었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2.10 17: 34

'복면가왕' 도시까치는 온앤오프의 효진이었다.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도시까치의 정체가 온앤오프의 효진으로 밝혀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세배도령과 도시까치가 듀엣곡과 솔로곡으로 대결을 펼쳤다. 세배도령과 도시까치는 퀸의 명곡 '돈 스탑 미 나우(Don't Stop Me Now)'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 대결을 펼쳤다. 쟁쟁한 듀엣곡 대결의 승자는 세배도령. 세배도령은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66대 34로 승기를 잡았다.

2라운드 솔로곡 대결에서는 두 사람이 전혀 다른 무대로 극과극 매력 대결을 펼쳤다. 세배도령은 YB의 '박하사탕'을 선곡, 록 스피릿을 발산했고 도시까치는 알리의 '365일'로 감성 보컬을 자랑했다. 듀엣곡 대결까지 마친 세배도령은 117대 82로 도시까치를 제압하며 승리를 쟁취했다.
도시까치의 정체는 온앤오프의 효진이었다. 효진은 "메인보컬이라고 하면 다들 노래를 잘 하실 거 아니냐. 그런 분들 안에서 경쟁을 해야 돼서 긴장을 했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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