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주요 구매층은 젊은 40대"

폭스바겐코리아, "아테온 주요 구매층은 젊은 40대"
[OSEN=강희수 기자] "젊은 40대가 아테온의 주요 구매층이다."


[OSEN=강희수 기자] "젊은 40대가 아테온의 주요 구매층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플래그십 아테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발표했다. 플래그십이지만 잘 나가는 40대 오빠 ‘영포티(Young 40s)‘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차의 구매층이 젊어질 것이라는 예상은 디자인이 공개 됐을 때부터 감지 됐던 바다. 폭스바겐 기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아름다운 차로 탄행한 플래그십이 바로 아테온이다.

아테온의 아름다운 디자인은 작년 12월 국내 시장 출범과 동시에 인정을 받기 시작했는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에서 '디자인 부문상' 수상이 대표적이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는 ‘영포티(Young 40s)’ 세대를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시장뿐만 아니라 전체 소비 시장을 가장 주도하고 있는 구매층이 바로 영포티 세대이다. 영포티 세대는 과거의 중년과 다르게 트렌드에 민감하면서도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한다.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까지 따지며 구매력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이 선명한 만큼 소비 행위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 신념을 드러내는 것을 꺼리지 않는 세대로 알려져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구체적인 판매고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아테온은 지난 12월 출시 돼 구매자에게 인도를 시작했으며, 2018년형 모델의 판매가 종료된 이후에는 옵션 및 편의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2019년형 아테온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만 폭스바겐코리아는 전시장을 찾는 구매자들의 반응에서 아테온 수요층의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서울의 한 폭스바겐 전시장 지점장 말을 빌려, “폭스바겐은 티구안, 골프, 제타 등의 인기로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다면, 파사트GT에 이어 아테온이 출시되면서 확실히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의 남성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했다“며, “특히 전문직 싱글 남성과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이 분명한 기혼 남성 고객들이 아테온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아테온은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을 소비자 어필 포인트로 삼고 있는 프리미엄 세단이다. /100c@osen.co.kr

[사진] 폭스바겐 아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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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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