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선은 대륜고와 경희대를 거쳐 2012년 빗셀 고베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경험을 쌓고 2016년 제주 유니폼을 입고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이광선은 “2018년 돌풍을 일으킨 경남에 오게 돼서 기쁘다. 내 장점을 잘 살려서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이적 첫 해 팬들을 기쁘게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조기호 대표는 “경남에 온 것을 환영한다. 수비수지만 공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서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플레이를 해주기 바란다”라고 격려했다./dolyng@osen.co.kr[사진] 경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