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국대표팀 감독, 바레인전 낙관하는 것 같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1.22 11: 33

일본 언론이 벤투호의 바레인전 활약 가능성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바레인(FIFA랭킹 113위)과 격돌한다.
22일 일본 축구매체 '게키사카'는  "한국은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 1위에 등극해 22일 바레인과 격돌한다"면서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전승으로 통과하는 건 항상 좋은 동기 부여가 된다. 그만큼 팀 전력이 탄탄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기성용이 부상으로 이탈햇지만 손흥민이 대표팀에 합류하자마자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황의조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매체는 "벤투 감독은 '이제부터 토너먼트다. 누구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심하며 상대를 존중하며 최대한 마지막까지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고 바레인전 승리를 낙관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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