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 방송인 홍석천이 피아노를 치는 돈스파이크에게 “너 조금만 잘 생겼으면 위험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돈스파이크 모자, 홍석천은 돈스파이크가 안내하는 맛집으로 향했다. 육즙이 가득한 양고기를 시킨 이들은 고기의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놀랐다. 스케줄이 있어 먼저 자리를 뜨게 된 홍석천은 배가 부르다며 풀러 놓았던 남대문을 잠그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매우 당황하자 어머니가 “할 수 있어”라며 느긋하게 격려하는 모습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두 남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양고기를 이용한 먹팁을 선보이며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홍석천의 참신한 먹팁 아이디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22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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