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롤모델”..’문제적남자’ 타일러, 글로벌 스펙부자 누른 진짜 뇌섹남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2 06: 47

 타일러가 엄청난 스펙을 가진 글로벌 뇌섹남녀들과의 대결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나 모로코 의대를 합격한 우메이마 역시도 한국에서 성공한 외국인으로 타일러를 꼽을 정도였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 타일러가 문제적 남자로 뽑혔다. 타일러는 글로벌 뇌섹 남녀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타일러와 대결을 펼친 글로벌 뇌섹 남녀는 모로코의 우메이마, 러시아의 스웨틀라나, 영국의 다니엘 튜더 였다. 우메이마는 모로코 의대 합격해서 서울대 건축공학과에 입학한 수재였고, 스웨틀라나 성균관대에서 장학금을 받는 인재였다. 다니엘 튜더 역시도 12살에 멘사에 합격해서 영국 최고의 명문대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했다. 

글로벌 뇌섹 남녀 3인방의 어마어마한 스펙도 문제 앞에서는 소용 없었다. 오직 다니엘 튜더만 한 문제를 맞추면서 간신히 체면 치레를 했다. 
우메이마는 서울대에 다니면서 타일러와 마주쳤던 추억을 떠올렸다. 우메이마는 “타일러는 외국인들에게는 성공한 롤모델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웨틀라나 역시도 타일러의 한국어 실력에 자극을 받아 더욱 열심히 공부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타일러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직접 창업을 해서 사업도 하고 광고모델로 활약 하면서 바쁘게 지내고 있다. 거기에 더해 타일러는 6개국어를 할 줄안다고 밝히면서 언어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타일러의 빛나는 두뇌는 ‘열일’했다. 타일러는 거침없이 문제를 맞추면서 다른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국에 온 외국인들에게 인정받는 진정한 뇌섹스타 타일러가 2승을 넘어 3승의 기록을 세울수 있을지 역시 궁금해진다. /pps2014@osen.co.kr
[사진] ‘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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