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다급해진 킹존, '폰' 대신 '내현' 유내현 샌드박스전 2세트 투입

[롤챔스] 다급해진 킹존, '폰' 대신 '내현'...
킹존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OSEN=종로, 고용준 기자] 그리핀과 개막전 참패 이후 첫 승을 노리던 킹존이 시즌 두 번째 경기 샌드박스전 1세트를 패하면서 다급해지면서 결국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폰' 허원석을 빼고 미드 라이너로 챌린저스 출신 '내현' 유내현을 투입했다.


킹존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1주차 샌드박스와 경기 2세트서 '내현' 유내현을 미드 라이너로 출전시켰다.

국내 메이저무대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유내현은 지난 2016년 중국 LSPL 쿵푸에서 데뷔한 4년차 프로게이머. 오리진, 유스크루, 베식타스를 거쳐 지난해 서머 스플릿부터는 챌린저스 ESS에서 활동했다. 지난 8일 킹존의 여섯 번째 선수로 합류하면서 LCK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LCK 데뷔전에서 그는 첫 번째 픽페이지에서 세 번째로 조이를 선택했다. 샌드박스 미드 '도브' 김재연은 1픽으로 갈리오를 가져갔다.

한편 킹존은 1세트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공방전 속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33분만에 15-18로 패했다. 포지션 스왑을 통해 탑으로 올라갔던 '폰' 허원석은 사이온으로 5킬 4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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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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