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명하게' 비교된 아스날-첼시의 선수 평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20 07: 29

완승을 거둔 아스날과 첼시의 선수 평가가 극명하게 구분됐다.
아스날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23라운드 첼시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아스날은 13승 5무 5패 승점 44점으로 첼시와 격차를 좁혔다.
반면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첼시는 14승 5무 4패 승점 47점으로 토트넘과 격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아스날은 전반서 라카제트와 코시엘니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맛봤다.

아스날은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었다.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며 첼시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반면 첼시는 치열하게 경기에 임한 것은 같았지만 골을 뽑아내지 못했다.
경기 후 스카이 스포츠는 아스날 선수들에게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나선 선수들은 모두 7점 이상의 성과를 받았다. 골을 넣은 라카제트와 코시엘니는 8점이었다. 또 아론 램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첼시 선수들은 최고 평점이 7점이었다. 알론소 등을 제외하고는 특별하게 높은 평가를 받은 선수가 없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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