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종서 기자] KB스타즈의 박지수(21)가 4라운드 MVP에 올랐다.
4라운드 나선 5경기에서 박지수는 평균 38분 07초를 출전해 12.4득점, 14.4 리바운드, 2.6어시스트, 1.6스틸, 1.6블록슛을 기록했다.
박지수에 이어 단타스(OK저축은행)가 5표, 쏜튼(KB스타즈)이 3표를 받으며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4라운드 MIP는 KEB하나은행의 신지현에게 돌아갔다.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귡 24분 43초를 출장한 신지현은 9.2득점, 2.8리바운드, 4.2어시스트, 1.0스틸, 3점슛 성공률 41.7%(5/12)를 기록해 총 39표 중 20표를 얻었다. 신지현 개인으로는 2014-2015시즌 3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MIP 선정이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