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네덜란드 신성 윙어 베르흐윈에 361억 책정...관찰 시작

맨유, 네덜란드 신성 윙어 베르흐윈에 361억...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달 베르흐윈을 2500만 파운드(약 361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윙어 스티븐 베르흐윈(PSV 아인트호벤) 영입에 나섰다.


영국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달 베르흐윈을 2500만 파운드(약 361억 원)에 영입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르흐윈은 네덜란드의 미래를 책임질 측면 공격수로 꼽힌다.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16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벌써 리그 3차례나 우승을 경험했다.

네덜란드 각급 연령별 대표팀을 지내며 엘리트 코스를 밟은 그는 A매치도 2경기에 출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베르흐윈은 맨유 외에도 리버풀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베르흐윈은 지난해 6월 PSV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끊임없는 추측에도 불구하고 PSV와 이별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베르흐윈은 올 시즌 초 “빅클럽의 관심과 소문에 관심이 없다”며 “올 시즌이 끝나는 여름까지는 PSV에 남고 싶다”고 밝혔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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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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