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서귀포=박선양 기자]서귀포시(시장 양윤경)와 (사)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회장 김용일)가 공동운영하는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이 겨울철을 맞아 서귀포를 찾은 전지훈련 선수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진료에는 이경태 K-리그 의무위원장(발목 전문의), 박진영 원장(어깨 전문의), 김진구 건국대학교 스포츠의학센터장(무릎 전문의) 등이 진료에 나섰다. 오는 19일에는 하정구 대한육상연맹 의무이사(무릎 전문의), 김진수 삼성썬더스 농구단 주치의(발목 전문의) 등이 무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단 재활프로그램'은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사진]'재활 클리닉'에 나선 발목전문의인 이경태(가운데) 스포츠의학회 회장이 여자 선수 발목을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