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10세 연하 미녀의사의 스펙 분석 [Oh!쎈 탐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12 17: 41

배우 주진모가 사랑에 빠졌다. 주인공은 10세 연하 미모의 여의사.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의 관계자는 오늘(12일) OSEN에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여자 의사와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라며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주진모의 연인은 당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성과 미모, 스펙을 모두 겸비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OSEN 취재 결과 그 주인공은 방송도 접수한 민혜연 전문의인 것으로 드러났다. 

민 전문의는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MBC ‘기분 좋은 날’, SBS플러스 ‘여자플러스2’, SBS ‘좋은 아침’ 등 아침 정보 프로그램, 건강 관련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생활 꿀팁을 선사했다. 의학정보를 널리 알리는 스타들의 주치의로도 유명하다. 그는 이 같은 활동으로 대중에게도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은 이른바 '닥터테이너'다. 
민 전문의는 비연예인이긴 하지만 방송에 출연했다 하면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하고 SNS에서도 핫 스타로 손꼽히는 까닭에 '의료계의 미스코리아', '의료계의 핫스타' 등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방송 관계자들과 연예인들은 실제 그의 미모를 마주하고 감탄을 내뱉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둘 다 자신의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지만 틈틈이 시간을 내 보통의 연인처럼 달달하면서도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슷한 취미 등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돼 주고 있다고.
주진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현재 알아가는 단계다.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비주얼 커플의 탄생. 선남선녀 연인을 향한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후  '미녀는 괴로워'(2006) '쌍화점'(2008) 드라마 '기황후'(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2017~2018) 등에 출연했다. 조각같은 외모와 선 굵은 연기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오는 2월에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로 안방에 복귀한다. /nyc@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