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 직접 전한 2월 입대 심경 "팬들 상심 클듯, 축하해달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12 09: 02

2월 입대하는 비투비 이민혁이 직접 입대 심경을 밝혔다. 
비투비 이민혁은 지난 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육성재의 12시간 벌칙 생방송에 깜짝 출연해 직접 팬들에게 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민혁은 오는 2월 7일 의경으로 입대한다. 이민혁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이민혁은 지난해 8월 입대한 리더 서은광, 오는 14일 입대를 앞둔 이창섭에 이어 비투비 멤버 중 3번째로 입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육성재를 응원하기 위해 벌칙 방송에 깜짝 출연한 이민혁은 "축하해달라. 제가 군대를 가게 됐다"며 "팬들이 기사로 접해서 상심이 클 것 같다. 하지만 입대 전에 음악 방송 통해 2주 정도 팬들을 만날 거니까 섭섭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달랬다. 육성재는 "끝까지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 분들을 만나고 가시는 군요"라고 이민혁의 팬사랑을 칭찬했다.
또한 이날 이민혁은 게스트로 출연한 육성재의 '절친'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과 사과머리를 하는 벌칙을 수행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혁은 입대 전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이민혁은 오는 2월 2,3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이민혁 단독 콘서트 HUTAZONE : 투나잇'을 개최한다. /mari@osen.co.kr
[사진] '하.다.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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