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 계약 3월에 종료"...데뷔 10년차에 변화 맞이한 걸그룹[공식입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11 14: 07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걸스데이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스데이 측은 "소진과의 계약은 오는 3월 종료되지만, 다른 멤버들은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팀 존폐 갈림길에 섰다. 만약 모두가 재계약에 성공한다면 걸스데이로 활동이 가능하지만, 다른 소속사를 물색해 홀로서기에 나선다면 팀 활동은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특히 걸스데이 멤버들이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걸스데이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소진의 계약은 3월 종료된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의 계약은 아직 남아있다"며 "걸스데이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데뷔해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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