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신은경, 최진혁에 총 겨눴다 "네 놈 정체가 뭐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10 22: 47

'황후의 품격'에서 신은경이 최진혁에게 총을 겨눴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태후강씨 (신은경 분)이 써니(장나라 분)를 돕는 사람이 우빈(최진혁 분)임을 알아챘다. 
이윤을 태후강씨 뒤에서 만행을 도운 의사를 찾아가 진실을 밝히라했다. 그 의사는 바로 태후강씨에게 연락을 했고, 태후강씨는 직접 자신이 막을 것이라 했다. 그러면서 "윤이 이 놈이 기어이 애미를 버리겠다"라고 말하며 母子의 전쟁을 알렸다. 이윤은 써니에게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 알린 후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태후강씨가 중간에 손을 썼고, 이윤이 사수했던 의사가 자살극으로 꾸며지켜 타살된 바람에 취소됐다. 이윤은 태후강씨의 짓임을 알아채며 또 다시 분노했다. 

써니가 아리공주를 훈계했던 것이 학대로 부풀어지며 이중인격자로 세상이 퍼지게 됐다. 써니는 태후강씨가 저지른 것이라고 했으나 태후강씨는 오히려 사회에 파장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혁도 태후강씨의 말에 동의하며 등을 돌렸다. 황실에선 아리공주와 써니의 사이를 갈라놓았다. 아리공주는 써니를 만나기 위해 몸부림쳤다. 
써니는 비밀화원으로 들어가 파헤치기 시작, 이를 알아챈 태후강씨가 들어왔다. 두 사람의 공조가 들통날 위기, 
마침 변선생이 나타나 암전을 시켰고, 변선생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다시 불을 켠 뒤 경호대 단추가 떨어져 있음을 알아챘다. 그리곤 우빈은 불러냈고 우빈의 단추임을 알아챘다. 태후강씨는 총을 우빈에게 겨누며 "네 놈 정체가 대체 뭐냐, 여지껏 황후를 도우며 날 속인거냐"면서 "날 속이려 했다간 이 자리에서 네 목숨줄을 끊어놓을 것"이라고 했다.  이때, 소진공주가 나타나 다른 경호대원의 단추를 빌려 우빈을 위기에서 도왔다. 
그제서야 태후강씨는 우빈에게 "경호대에 황후 돕는 조력자가 있으니 반드시 잡아라"고 명령하고 떠났다. 
나중에서야 소진공주는 우빈에게 "황후 때문에 네가 다치는 건 못 참는다, 우리 빈 믿는다"면서 
"나 말고 다른여자한테 다신 웃어주지 마라"며 우빈의 품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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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후의 품격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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