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 조금 더 많이 “웃기고 싶었다” 극한직업 언론시사회
OSEN 최재현 기자
발행 2019.01.10 20: 38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 극장에서 영화 ‘극한직업’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 배우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이병헌 감독이 참석했다.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표 코미디의 장점이 마음껏 발휘된 영화다. 대사 뿐만 아니라 아이러니한 상황과 대비되는 음악과 연출까지 고민한 흔적이 묻어난다. 오프닝 시퀀스부터 난장판으로 작정하고 웃기겠다는 야심이 드러나지만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하면서 부터는 확실히 힘이 빠지는 면이 있다. 하지만 코미디로서 ‘극한직업’은 합격점을 주기 충분하다. 
‘극한직업’은 2019년 1월 23일 개봉한다. /hyun309@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