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그룹' god가 라디오에 뜬다.
god는 10일 오후 MBC 라디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god는 오늘(10일)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THEN&NOW)'를 발표한다. 특히 god는 14년 만에 그룹을 데뷔시키고 국민 그룹으로 이끈 '스승' 박진영과 앨범 작업에 나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god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비롯해 이를 기념하는 god 콘서트, 신곡 뒷이야기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god의 '그레이티스트 명곡'을 함께 들으며 청취자들과 지난 시간을 추억한다. god와의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MBC 가든스튜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god는 오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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