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증인’은 1996년 영화 ‘러브 스토리’의 조감독으로 시작해 영화 ‘오빠생각’(2015), ’우아한 거짓말’(2013), ’완득이’(2011), ‘내 사랑’(2007), ‘청춘만화’(2006), ‘연애소설’(2002)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다.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봉은 오는 2월. /hyun30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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