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영화 '시인 할매' 홍보대사를 맡는다.
'시인 할매'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공개되어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낸 화제작. 최수영은 재능기부로 영화의 홍보대사로 참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한다.
'시인 할매'는 인생의 사계절을 지나며 삶의 모진 풍파를 견뎌낸 시인 할매들이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운율을 완성시켜나가는 과정을 담은 시(詩)확행 무공해 힐링 무비.
최수영은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후 "러닝타임 내내 계속 눈물이 났다. 반드시 함께하고 싶다"며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노개런티로 재능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수영은 영화 내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수영은 사전 제작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촬영 중이다. 또한 최근에는 첫 번째 솔로 앨범 '겨울숨'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도 입증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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